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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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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 하남시는 안전관리 전담기구 설치와 환경기초시설 준공에 따른 직제변경, 정원 조정 등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에 의한 결원으로 승진 및 전보인사를 5급 이상은 8월 5일자로 단행했다. 6급 이하는 금주 중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인사 주요내용은 안전관리 조직체계 개편에 따라 명칭이 변경된 안전자치행정국장에 라영호 현 자치행정국장을, 명예퇴직으로 공석인 주민지원국장에 김학주 자치행정과장을, 도시건설국장에 신희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을, 개발사업단장에 이규옥 4급 장기교육 복귀자를 그리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춰 자연적․인적․사회적재난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분장사무의 조정 및 기능보강을 통하여 안전총괄과를 신설하고 안전총괄과장에 박충기 신장1동장을 임명했다.
이번 정기인사 방향은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발탁인사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의 승진기회를 확대하였으며,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 교육․문화환경 개선을 위한 공교육 질적 수준 향상‘등 역점시책의 마무리를 위해 업무추진력을 가진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하고, 특히, 시정의 전체적인 발전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와 사업부서에 우수한 인력을 전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 관계자는 "현부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전보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의 이번 인사는 남은 민선 5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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