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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양평소방서장, 16일까지 특별 순회교육 가져 |
| "나를 위한 안전이 양평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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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소방서 김태철 서장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 강화를 위해 관서장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연이어 소방공무원 순직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11일 용문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팔당수난구조대 포함)와 119지역대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전 직원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김 서장은 ▲순직사고 사례전파를 통한 안전의식 함양 ▲공직기강 확립 철저 ▲음주운전 절대금지 ▲개인안전장구 관리 철저 등을 교육하고, 현장활동 대원 격려 등 현장활동에 대한 문제점과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교육을 실시한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다른 시・도의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순회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나를 위한 안전이 양평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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