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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연수' 실시 |
| 특수교육 연수로 배움 UP! 행복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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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2013 특수 및 통합학급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1일차에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다년간 독일 교육현장에서 근무하시고 현재 화가 및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신 도로테아 슈미트(Dorothea Schmid)님을 초청하여 발도르프 교육과정의 일부인 습식수채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양평 슈타이너학교 김은영 선생님의 통역으로 독일의 특수교육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2일차에는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 김민태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와 인권보호 및 개선 방안 등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통합학급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장애차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애쓰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특수교사나 통합학급 교사들이 부단한 자기 계발과 연찬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 이를 위해서 양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양평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큰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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