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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국제와이즈맨 희귀성난치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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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국제와이즈멘 이천중앙클럽이 희귀성 남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어린이 새 생명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천중앙클럽 김주현 회장과 이교선 초대회장 등은 조병돈 시장에게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이천 관내 초·중·고 학생 3명의 어린이에게 400만원의 성금을 지난 26일 전달했다.
이번 어린이 새 생명살리기에는 관내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로 인해 언어발달 지연의 황모 어린이(6, 여)와 연골형성저하증(외소증)의 김모 어린이(11), 만성적 간질 질환을 앓고 있는 이모군(19) 등 3명의 희귀병 어린이에게 4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김주현 회장은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내 몸이 멀정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에 몸까지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앞으로 조금이나마 더욱 봉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중앙클럽은 매년 난치병어린이돕기인 새 생명살리기 운동을 비롯해 매월 불우시설에서 자장면 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봉사, 각종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행사의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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