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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서종면 노문리 '찾아가는 눈높이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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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경찰서(서장 김상우)에서는 지난 달 27일 오후 2시 서종면 노문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눈높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약 700여개의 자연부락이 산재 해 있어 산간오지 자연부락 주민들이 치안서비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점을 감안, 경찰서장이 직접 원거리 자연부락에 찾아가 지역 내 문제를 현장에서 찾아 해결하고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서장은 어르신과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뒤 보이스피싱, 교통사고예방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평 군둔마을이장 김◯◯는 “산간오지 마을에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사고예방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하여 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김상우 서장은 노문리 마을을 시작으로 양평군 12개 읍·면 산간지역 자연부락에 일일이 찾아가 눈높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눈높이 간담회는 기존 집합식 테이블 간담회에서 과감히 탈피, 형식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산간지역 자연부락 영농현장에 찾아가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치안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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