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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평, 초 6학년 졸업여행 및 해외수학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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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지평면 소재 지평초등학교(교장 정춘옥)는 본교어린이들이 세계화·국제화시대에 맞추어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고 익히면서 우리나라 문화와 교류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해외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지난 달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본교6학년 학생들이 사이판초등학교에서 현지학생들과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태평양 한국인 추모 평화의 탑(위령탑)’을 참배하고 한국인 영령을 추모하는 등 국가의 유적·유물들을 현지답사를 통하여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다.
이는 나아가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며 외국어를 실생활에 사용하면서 의사소통능력을 향상 시키는 기회가 됐다.
정춘옥 교장은 “이번 여행을 통하여 여행의 과정을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여행과 관련한 직업을 탐구하여 자신의 진로 탐색 및 우리문화의 우수성 홍보 등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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