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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로 상권 살리기 위한 벤치마킹 나서 |
| 정선 5일장 및 원주 상지대학로 견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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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는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 중심시장인 중앙로의 상권을 살리기를 위해 지역경제과 관계 공무원과 중앙로 상인회(회장 박흥수) 임원 8명이 최근 강원도 정선군 5일장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들은 강원도 정선군 5일장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우리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관련사항을 질문하며 탐방을 실시했다.
매 2일과 7일에 열리는 정선5일장에서는 자연속에서 자라는 곤드레만드레, 메밀, 수수, 더덕, 취나물과 이를 활용한 수수부꿈이, 메밀전병, 메밀부침, 건강식품인 마 스프 등 다양한 토속농산물이 판매되고 있었다.
중앙무대에는 엿장수의 품바공연으로 찾는 관객들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충청권 시민들의 많은 발걸음이 이어졌다.
특히 장날에는 서울 청량리 역에서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하는 정선 5일장 열차를 통해 정선 5일장 및 지역 관광코스 홍보를 병행하고 있었다.
아울러, 여주지역의 대학생들의 중앙로 이용을 늘리고자, 중앙로에서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소재를 찾고자 원주시 상지대학로를 견학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특성을 살리는 한편, 수도권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사회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시장성 활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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