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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2013 형제자매프로그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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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3일 양일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2013 형제자매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2013 형제자매 어울림 한마당’은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의 비장애 형제자매가 장애형제로 인해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소외감 등의 감정들을 유사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함께 나누도록 하며 장애형제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관계형성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학급 학생과 그 형제자매가 레크리에이션·관계형성프로그램과 다양한 게임 및 신체활동을 함께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장애 형제자매가 겪는 어려움들을 그들 스스로 비슷한 환경의 친구들과의 공감을 통해 해소하고, 자존감 및 사회성 발달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갑빈 교육장은 “2013 형제자매 어울림 한마당은 특수학급 학생이나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몸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고 표현하면서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사에 큰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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