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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학생자살예방관리 담당교사 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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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노갑빈)은 지난 22일에 양평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자살예방관리 담당교사 연수’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평중학교 상담교사 김원영 선생의 교육으로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 위기 현황과 관련해서 청소년 자살 및 자해 대한 이해와 예방과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 대응 체계의 역할과 적용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줬다.
최근 10년간 소아청소년의 자살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생활의 어려움(왕따, 학교폭력 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심각한 스트레스에 대한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청소년들의 자해와 자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위기대응체계의 역할과 적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후대응 및 관리에 대한 체계의 확립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해 줬다.
노갑빈 교육장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교육을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위기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에 힘을 기울일 것과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생명존중 풍토조성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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