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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로 상권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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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지난 23일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시청 지역경제과 주관으로 중앙로 상인회(회장 박흥수)임원, 여주대 생태도시계획과 유승룡 학과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중앙로는 여주시 중앙통을 중심지로 1983년 170여개의 점포가 개설돼 있으며, 그간 시에서는 루체비스타설치, 점포간판정비, 지중화,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여주대학의 유승룡 교수는 “여주대학에서도 시장상권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재생법에 의해 상인회 자체에서 시민참여 정책을 발굴 추진하면 이를 시에서 재정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타 지역의 유사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권살리기는 인구 유입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인구유입에서 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인회에서는 “중앙로 상인들 스스로가 불친절 및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아울러, 상권 활성화의 중심에는 여주대학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여주대학생들의 동아리활동 및 각종페스티벌과 각종 사회단체의 행사가 중앙로에서 개최”되도록 의견을 피력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현시점에서 중앙로 상권을 진단하는 자리였다.”며, “여주대와 중앙로상인회가 앞으로도 많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중앙로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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