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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촌관광 최초발상지 제막식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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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는 시 승격과 함께 농촌체험의 발상지이며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농촌관광 협의회 회원들은 큰 자부심을 갖고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999년에 전국 1호로 여주시 금사면 상호리가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받으면서 수도권의 잇점과 아름다운 농촌마을의 정감으로 여주는 농촌체험이 일찍부터 꽃을 피웠다.
이는 그 시절 금사면 상호리 권혁진 이장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낸 결과이며 그 깊은 의미를 상징하고자 상호리에 농촌체험 최초 발상지 기념탑을 세워 성대하게 제막식을 갖게 됐다.
이날 참석한 김춘석 시장은 “어렵고 힘들게 시작한 농촌체험이 이제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정도로 농촌의 희망산업으로 변모했다.”며, 진취적이고 앞서가는 권혁진 농촌관광협의회 회장을 크게 격려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관계관은 농촌체험이라는 단어가 무색하던 시절 개척자로서 전국을 누비던 권혁진 회장을 극찬하며 감회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2년 동안 추진한 지역농업특성화 어메니티분야 사업이 큰 성과를 갖고 마무리 되면서 현장평가도 동시에 이뤄졌다.
14개 농촌체험 특성화 농장 기반조성을 했으며, 이야기가 있는 농장 만들기로 스토리텔링 사업도 추진해 책자로 발간했고, 또한 스마트폰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홈페이지도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를 기반으로 여주에서 농촌체험 관광 분야가 관광 산업으로 발전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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