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평군의회, 양평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수 실시 |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도 베치마킹 나서 |
|
|
|
|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평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위해 제주도로 벤치마킹에 나섰다.
연수단은 방문 첫 날 (사)제주올레의 서명숙 이사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사)제주올레측으로부터 「올레길의 조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지난 4월 양평군과 (사)제주올레가 협약을 맺고 설치한 양평 물소리길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에 이어, 송재호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을 초청하여 “관광환경 변화와 관광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회 환경변화(노령화에 따른 노년층 여가 증가, 의료관광, 웰빙관광 등)에 따른 관광 정책방향 설정의 중요성 인식과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 개발 성공 사례(스토리텔링, 자원 재생, 관광 트렌드 적용) 등이다.
연수단은 31일(목) 시작되는 “2013. 제주올레 걷기 축제”에 참석해 걷기 길의 열풍을 몰고 온 올레길을 직접 걸은 후, 힐링 숲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사려니 숲길 답사를 통해 주어진 관광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통해 양평군을 “수도권 최고의 걷기 명소”로 탈바꿈시킬 대안을 찾는 다는 것이 연수단의 설명이다. 이후 저녁에는 양평군과 일본 카미아마쿠사시가 상호 교류를 위해 추진하는 “우정의 길 MOU 체결식”에 참석해 양평군수, 카미아마쿠사시 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남 의장은 “관광자원은 단순히 조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지․관리와 활성화가 중요하므로, 이번 연수를 통해 얻는 정책 시사점들은 최근 설치한 양평물소리길을 비롯한 우리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우리군이 전국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chasoo5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