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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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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30일 오후 2시 양평읍 양근리 소재 주상복합고층건물인 오스타코아루에서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및 단체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수행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김태철 서장과 김선교 군수, 박종덕, 홍정석 도의원 및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양평군청, 양평경찰서 등 25개 유관기관과 287명의 인원, 41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오스타코아루에서 원인미상의 폭발로 인해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사상자와 고립자가 발생된 상황을 가상했다.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2차 인명구조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건물전체 연소확대에 따른 종합방수 ▲유관기관·단체 수습 및 복구활동 등의 단계별로 진행했으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총괄 지휘한 긴급구조통제단장(김태철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확립되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한 겨울나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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