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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동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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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동초등학교는 교육문화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동페스티벌을 30일 진행했다.
1시30분부터 시작한 양동페스티벌은 3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의 설장고와 사물놀이가 만나 웃다리 풍물놀이로 흥겹게 성대한 막을 열었다.
양동초등학교는 2013년 교육문화예술행사로 지정되어 주변의 주민자치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카리나 연주, 양평단월초의 밴드공연 , 청운초의 음악줄넘기등을 선보였다.
지평주민자치센터와 고송1리 노인단체 그리고 금왕리 노인단체에서 한국의 얼을 살리는 한국무용 및 우리민요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어 다시금 한국인의 기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그 밖에 많은 프로그램들 또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펼쳐보며 모두가 하나 되는 즐겁고 보람된 자리였다.
양동초등학교 심상오 교장은 "오랜 시간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오늘 페스티발을 통해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어린이들도 하면 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귀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든 정진하여 발전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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