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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이천서 폐비닐 수거 활동 가져 |
| 수거된 농촌폐비닐은 재생 원료로 재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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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이종득) 자원순환처 자원순환사업팀과 제도운영팀은 지난 25일 경기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 일대에서 농촌폐비닐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도권동부지역본부 류승현 자원순환처장 등 총 1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면적 약 165,000㎡에 달하는 농경지에서 작물 재배 후 수거되지 못한 폐비닐 약 10톤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 폐비닐 처리시설로 옮겨져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류승현 자원순환처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이 주거지 및 도로에 무단 방치되는 사례로 인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서 “폐비닐 수거를 통한 재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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