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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여주 한강문화관서 특별전 연계한 그림 교실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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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 소재 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조홍영)는 2일 한강문화관에서 그림 전시전 및 이와 연계한 그림 교실을 열었다.
한강문화관에서는 11월중 신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가진다. 특별전은 흐름과 부유를 주제로 한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그림 교실에서는 그 전시물을 감상한 어린이들이 느낀 바를 각자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작품의 작가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특별전의 작품에 대하여 설명하며 그림의 주제와 그리기의 방법, 그림 감상 방법을 알려주었다.
감상을 마친 어린이들은 각자 그림을 그려보며 흐름과 부유라는 주제에 맞게 헤엄치는 물고기와 어항을 표현하였다. 또한 자신이 물고기가 된다면 가고 싶은 곳을 떠올리며 생각하고 표현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단순히 전시물을 감상하고 지나가면 잊기 쉬운데, 느낀 것을 아이가 직접 그려보니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홍영 센터장은 “신진작가를 소개하기 위한 특별전과 함께 이와 어울릴 수 있는 그림교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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