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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문형호 교육의원 초청 직원연수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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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문형호 교육의원을 초청하여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제1회의실에서 양평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지원청 및 경기도학생양평야영장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와 넓은 활용성을 역설하기 위하여 ‘실제적 교육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갑빈 교육장은 인사말씀에서 “특강을 통하여 자기계발과 전문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사고로 안목을 넓혀 교육지원청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특강에서 문형호 교육의원은 “실제적 교육이라 함은 어렵게 추구하고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을 지켜나가는 것이 실제적 교육”의 시작이라 강의했다.
문형호 교육의원이 역설한 교육의 기본이라 함은 첫째로, 국어 맞춤법과 어휘활용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국어를 지켜나가고 바로 세워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지켜나가 교육의 토대로 삼는 것이라 하였고,
둘째로, 메모 습관을 통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기록의 시작은 타인에게의 관심과 소통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교육에서도 이런 작은 기록과 역사라 할 수 있는 메모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과의 관심과 소통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양평교육가족, 경기교육가족 등 서로 간에 관심과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메모 습관을 길러 교육의 기본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마지막으로 문형호 교육의원은 교육의 기본은 가정교육이라 하시면서 가정교육의 시작은 예의에서 시작하는데, 그 예의의 기본은 가족·친족 간의 올바른 호칭사용에서 시작된다고 하면서 호칭사용의 중요성을 교육의 기본이라 했다.
문형호 교육의원은 이번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장황하고 복잡한 것이 교육이 아니라 기본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지켜나가는 것이 교육이며, 실제적 교육이라 함은 이런 기본을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이 날 특강을 듣고 나온 양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막연하게만 느끼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다시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으며, 지금 우리가 맡은 책무가 어떻게 양평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느끼게 되어 알차고 유익하였다” 라고 이번 특강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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