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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아이코리아 ‘사랑담은 김장’ 담그기 |
| 다문화가정과 함께 140박스 김장김치 담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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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 하남시와 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는 11일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공직자 부인봉사회, 다문화가정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궁동에 소재한 두꺼비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는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정 회원들이 지난 8월 교산동과 항동 텃밭에서 직접 가꾼 배추 및 무로 담가,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장애인시설2개소, 어려운 가정 40가구에 등에 김장김치 140박스(15㎏)을 전달했다.
안교을 지회장은 “김장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 하남지회는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 어려운 이웃에게 감자 전달 등 지역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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