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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비 10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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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올해도 일명 ‘행복보일러’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침체 및 유가상승으로 인해 기름보일러가 부담스러운 세대를 위해 연탄, 화목보일러로 교체해 주고 있다.
또 보일러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교체를 미루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행복보일러 지원 사업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90가구에 보일러설치비를 지원했다. 동절기 저소득 위기가정의 난방문제 해결을 돕는 한편,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의 특수 시책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가구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교체비용이 지원 가능하다.
주변에 기름보일러를 연탄, 화목보일러로 교체해야 하거나 보일러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를 미루고 있는 지원대상 주민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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