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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새마을회원 이웃 사랑 김장 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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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 하남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담은 김장 버무리기에 분주하다.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유관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은 지난 8월 자투리 땅에서 직접 가꾼 1000포기의 배추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 오수봉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함께 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천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600포기의 김장을 담궈 60가구에 전달, 또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800포기의 김장을 담궈 어려운 이웃 14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어 14일에는 신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 덕풍1동, 초이동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15일에는 덕풍2동과 감북동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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