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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국 보건사업 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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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이 지난 20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와 시상금 1천5백만원을 받았다.
보건사업통합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업무에 관한 건강행태개선,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사업 운영, 국가건강검진, 구강관리, 치매관리, 영양플러스사업 등 8개 분야를 평가하는 대회다.
특히 군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선별검사와 만성질환에 대한 조사를 펼치는 등 치매관리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양평군 관계자는 “명실공히 양평군이 보건복지분야에서 최고 기관으로 인정을 받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주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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