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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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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여주지부는 21일 여주시 단현동 마을회관 앞에서 '2013년 연탄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춘석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김영자 의원, 신륵사 주지 현담 스님과 신도 봉사단, 여주지역사회복지기관장 및 봉사단, 대한적십자 여주 한가람 봉사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공식행사 진행과 단현동의 어려운 가정 3곳에 따뜻한 연탄을 릴레이로 전달하며 마무리 됐다.
사랑의 연탄 나눔 여주지부는 개인, 단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 중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200가정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가구당 300장씩 총 6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김춘석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같이 민간의 후원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이 더욱 더 많은 분들에게 홍보되고 확산되어 여주시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는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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