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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새마을금고, 한부모 가족과 나들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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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명을 대상으로 서울 북촌한옥마을로 ‘새마을금고와 함께 떠나는 온가족이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를 다녀온 가정은 혼자 자녀를 키워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분주한 생활로 인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 힘든 상황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지정후원해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녀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방문한 ‘북촌한옥마을’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 및 박물관과 공방들이 발길 닿는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한국고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족들은 북촌한옥마을 곳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은 후, 중식당에 들러 프리미엄급 중국요리와 딤섬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릎담요와 화장품 등 새마을금고 진접별내점의 후원으로 정성껏 마련한 기념 선물을 받아서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웠다.
이번 나들이를 다녀온 부모님들은 “그동안 분주한 생활로 잊고 지냈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어 참 좋았다”, “쉼을 통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이 생긴 것 같다” 등의 소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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