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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 여주 오학동서 의료 봉사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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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강원도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의료진들이 지난 13일 여주시 오학동을 방문, 의료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 반부터 3시까지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운동의학센터 등 6개과의 의료진 30여명이 의료 봉사 활동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춘 전용차량을 동원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처방도 함께 진행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일이 바빠서 병원을 찾는 것도 힘들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몸 상태가 정말 안 좋았는데 이렇게 무료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학동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농촌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줘, 여주시가 뜨거운 이웃사랑의 온기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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