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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환경부장관, 한강청서 지역 현장의견 수렴 |
| 한강상수원 수질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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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20일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에서 수도권지역 정책고객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고객간담회’를 가졌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지역주민, 지자체, 민간단체, 전문가,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부 3.0 시대에 걸맞는 한강상수원 수질관리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강유역환경청을 중심으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강상수원 수질개선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간담회를 통해 한강유역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부 3.0’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는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그 간 한강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하류 공영체계 강화, 개방과 공유에 의한 수질오염 사전예방, 참여와 공개에 의한 수질보전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환경정책 고객의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정책제안 등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책 추진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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