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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매주 월요일 방문고객 '헬스-DAY'운영 |
| 대기시간 이용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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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민원신청을 위해 군청(고객지원과)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헬스-DAY',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헬스-DAY'운영은 민원신청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 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전문간호사,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치매·노인우울증·자살예방 등의 간이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방문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하여 민원실(고객지원과)를 방문한 한 고객은 “간단한 혈압측정이나 간이검사를 위하여 병원을 가려면 이용자가 많아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데 민원 신청하러 왔다가 건강 체크도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지속적 으로 운영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금번에 보건소와 연계하여 방문고객에게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군이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방문객도 노년층이 많다보니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차원에서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호응이 좋으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원신청 후 편히 앉아 기다릴 수 있는 고객대기용 안마의자도 설치하는 등 고객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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