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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 복지관 올 6월 개관 |
| 65억원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미술.언어.심리 등 감각치료실 갖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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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전경. |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이 장애인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양평읍 중앙로 111번길 36-1(양평 노인요양원 옆)일원에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건축연면적 2,820㎡규모로 지난 1월에 준공을 마치고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복지관은 체력단련실, 수치료실, 프로그램 움영실, 주간보호센터, 미술․언어․심리 등 감각치료실, 물리.작업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사회복지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탁운영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선정돼 오는 5월까지 기능보강사업을 마치고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흥옥 주민복지실장은 “그동안 장애인 재활시설이 없던 양평지역 7천여명의 장애인들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으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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