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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문,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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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문.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 위원회는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류시문(67세/사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사협선관위에 따르면 25일 치러진 ‘제19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서 총 선 거인단 1만 718명 중 6,795명(63.4%)이 참여한 투표에서 류시문 후보가 3,055표(45%)를 얻어 2,560표(37.7%)의 오흥숙 후보와 1,143표(16.8%)의 조승철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인 류시문 후보는 선거에서 “사회복지사회관 건립,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혁신과 화해, 통합을 통해 하나 된 협회”를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류시문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63만 대한민국 사회복지사를 대표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지, 또 얼마나 엄중한 책임을 가지게 되는 것인지를 선거과정에서 느꼈다”며 “약속 드린대로 대한민국 사회복지사들에게 감동과 힘이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거에서 약속한대로 회원을 지키는 이익단체로써 사회복지사의 꿈을 실현하고 한국사회복지의 중심이 되는 협회로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시문 당선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 3년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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