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9개의 각 부서의 주요 업무들을 맡고있는 서무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14년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설명, 실무부서의 조치사항 안내, 제도 운영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서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총괄관리하는 홍보감사담당관실의 제도 추진계획에 따라 부서별 자료제출, 실적관리 등 이행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2014년 도입된 실적 우수부서 포상 계획 등을 안내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란, 행정업무 수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관 내부의 자정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부서장이 확인·승인 하는 통합 관리 체계로 이 제도는 2013년 안전행정부가 보급한 표준 계획에 따라 청백-e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 시스템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유준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여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와 관련하여, 감사부서의 총괄계획과 실무부서의 실제 업무내용 간의 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업무연찬·의견수렴 회의 등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