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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용복지종합센터, 첫 남양주잡페어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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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고용복지종합센터는 지난 20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파이팅! 남양주 잡페어'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남양주고용복지종합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고용복지종합센터에 입주한 남양주시, 남양주고용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뿐 아니라 경기도,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이번행사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리면서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동진밸브, 대동포장 등 우수중소기업과 이마트, 롯데쇼핑 등 대기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총 40개사가 다양한 직종과 구인내용을 가지고 직접 1:1 현장면접을 보았다.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한 인원에 대해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및 장년, 시니어에 대한 인턴사업을 연계하여 채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행사장을 찾은 구직자에게는 전문 직업컨설턴트와의 일자리상담 및 이력서 작성요령 등 취업과 관련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의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도 연계했다.
이 외에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는 만60세이상 시니어를 위한 구직상담을 하였으며 남양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상담 뿐 아니라 ‘서로좋은가게’ 를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된 메이크업과 이력서사진촬영에도 많은 구직자가 몰리면서 인기를 끌었고 남양주시 보건소에서 나와 '내혈압.혈당 바로알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된 일자리는 100여개로 1,000여명의 방문자 중 350명이 구직신청을 하고 455명이 현장면접을 보았다"면서 "구인기업의 채용여부를 확인 한 후 빈일자리에 대해서는 추가 알선과 동행면접을 통해 채워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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