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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암 발생 사전예방에 주력 |
| 취약계층 5대 국가 암 검진률 85%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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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은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 및 건강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5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암 검사 수검률보다 더 높은 수검을 통해 건강한 삶과 사회적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나가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취약계층의 5대 국가 암 검진률(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38.58%로 낮고 생애전환기(만 40세. 66세)의 경우 70.11%, 영유아의 경유 69.7%로 상위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들의 자활을 돕고 건강권을 보장하기위해 85%이상 수검률을 끌어올리는데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검진기관 등 검진인원에 대한 암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검진활동을 독려하고 금연운동과 암 예방수칙 보급 등에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암 관련 정보제공과 방문객에게 대장암 검사 통을 나눠주고 각종행사 및 교육에 리플렛 등 홍보물을 배부해 암에 대한 관심과 예방에 노력함으로써 암 발생을 줄이고 수검률을 향상키로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약 100만 여명의 암 환자가 있으며 연간 22만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위암, 간암, 유방암, 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 대장암검사는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이며 일반건강검진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대상자 관내 5개 검진기관(임 내과, 한림의원 홍익의원, 천병철 내과, 청심국제병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상위 50%는 보인부담금이 10%다.
특히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신규 암환자로 판명되면 최대 3년간 의료비가 지원된다. 하지만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지원대상에580-2840)서 제외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조기검진을 통해 완치율을 높여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암 검진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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