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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 세계 물의 날 행사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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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 소재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김문섭)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강문화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UN이 1993년에 지정한 날이다. 이 날 한강문화관에서는 방문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K-water의 수돗물과 생수를 각각 음용한 후 어느 물이 더 맛이 좋은지 평가하는 물 맛 블라인드 테이스팅 행사에서 수돗물을 직접 시음한 방문객들은 수돗물의 물 맛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멸종 위기 동물인 물범 모양의 파우치 만들기 교실도 열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실용적인 물품을 만들면서 물과 환경보호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 게임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재활용과 분리수거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물에 관련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가족들이 함께 물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문섭 센터장은 “많은 분들이 행사를 즐기면서 세계 물의 날에 대해 알고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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