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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순회 전시 및 판매행사 실시 |
| 21일부터 창원시 판매, 경남도, 밀양시 등 6개 시.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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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팔당유역신문] 경상남도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한 도.시.군 순회 전시 판매행사가 21일 창원시청을 시작으로 경남도와 6개 시.군에서 실시된다.
21일 창원시청에 이어 오는 4월 25일 밀양시청, 5월 23일 거제시청, 6월 20일 사천시청, 9월 26일 통영시청, 10월 24일 함안군청, 11월 21일 경남도청에서 전시 판매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창원시청 현관 로비에서 전시 판매하는 물품은 복사용지, 프린트 토너 등의 사무용품과 떡, 제과.제빵, 건강음료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식료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통해 일선 시?군의 물품구매 담당자와 도 및 시군을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로 연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및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국민연금공단, 농협 등 공공기관이 물품구매 총 예산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의무구매하도록 중증장애인우선구매 특별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도 본청 및 사업소에 8억 여 원의 구매 목표액을 설정하였고, 18개 시.군에 22억원의 목표액을 설정하는 등 총 30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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