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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춘연합,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행사 마련 |
| 평화로운 우산 거리, 1분 선행캠페인 ‘착한자판기’ 등 프로그램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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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팔당유역시눈] 대한민국 청춘연합은 어스아워 코리아(Earth Hour korea)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9일 저녁 8시 30분부터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를 진행한다.
국내에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으로 유명한 ‘어스아워’는 하루 1시간 소등으로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운동으로, 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시작해 매년 시행돼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 세계 154개국 7000여 개 도시에서 진행돼 단일캠페인으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현 대한민국 청춘연합 대표는 “청춘연합이 하고 있는 ‘1분 선행 캠페인’과 어스아워의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은 지구촌을 위한 좋은 세상을 만들려는 목적과 취지가 같아 이번 행사를 함께하게 됐다”며 “두 캠페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된다면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청춘연합은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청춘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국내 대학생 문화기획단체로 ‘1분 선행 캠페인’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서는 지구촌을 살리는 영웅들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로운 우산거리’가 형형색색 전시될 예정이며,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물위의 글 ‘워터 픽셀아트’, 따뜻함을 나누는 1분 선행캠페인 ‘착한 자판기’, 참소리ㆍ판소리의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특히, 12가지 색상의 오색찬란한 500개의 우산이 전시되는 '평화로운 우산거리'는 26일부터 30일까지 광화문 청계천을 방문하는 누구든지 쉽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9일 오후 2시~6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착한자판기에는 환경을 위한 다짐하는 시민들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 코카콜라, 매일유업 우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화티켓 등 응원의 선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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