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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지원단간 협력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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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28일 교육청 물회의실에서 혁신학교추진지원단과 컨설팅지원단이 함께 모여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단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가평교육”을 펼치기 위한 지원단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
혁신학교추진지원단은 외부인사, 교장, 교감, 교사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가평교육 5대 혁신과제의 실천, 혁신학교 확대 및 일반화 정책의 효율적인 지원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컨설팅장학 지원단은 유.초.중 56명 컨설턴트로 조직되어 교육과정, 배움중심수업, 평가혁신, 학교문화혁신 4영역에 걸쳐 컨설턴트들간의 팀체제를 구축하여 현장 친화적이고 입체적인 컨설팅장학을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혁신학교추진지원단과 컨설팅장학 지원단은 상호 협력적이고 보완적인 체제를 유지하며 가평지역의 여건과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혁신학교 발굴, 배움중심수업 컨설팅,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평 교육을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특강강사로 참여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과 방용호장학관은 단위학교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학교가 교육과정 중심의 문화를 창출하고 교사는 교육과정 전문가로서 학생들이 현재의 시점에서 행복한 가운데 지적영역과 정의적 영역이 조화된 참된 학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원단 역할이 중요함을 적극 강조했다.
박정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학교 일반화 정책 확산을 위해 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하고 컨설팅장학 활성화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따뜻한 학습과 행복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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