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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고용복지종합센터, 서민금융 창구 개설 |
|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기관 참여, 전국 최초 종합센터 1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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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는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남양주 고용복지종합센터에서 지난 27일부터 서민 금융상담 창구를 추가로 운영하여 저소득.저신용 시민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상담 창구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융상담원 2명이 채무조정과 바꿔드림론, 생계형 자금대출(햇살론), 창업자금대출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남양주 고용복지종합센터는 부처 간,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종합센터 1호점으로 지난 1월 개소하여 일자리센터의 경우 개소 전과 비교하여 방문자수는 약 3.6배,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110.8% 증가하는 등 이미 성과가 입증되고 있다.
종합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남양주는 고용센터 중심의 기본형에 해당되지만 금융서비스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등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확장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희망케어센터 내에 미소금융(삼성)과 신용회복 등 서민 금융창구를 개설하여 무담보․무보증 대출 355건 5,379백만원, 신용회복 6,696건 을 지원하면서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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