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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국.도정시책 종합관리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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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이 군정의 품격을 향상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속도를 붙이고자 2014 국.도정시책 종합평가에 대한 종합관리에 돌입했다.
가평군이 종합관리에 들어선 것은 연이어 하위권에 해당하는 낙제점을 받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자존감에 상처를 입 없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도정시책 종합평가는 국.도정시책의 중요성과 책임성을 인식하고 행정의 연계성, 효율성 확보를 위해 각 지자체장의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사실상 시․군정 운영결과에 대한 순위가 매겨진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군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실추된 명예를 되찾는다는 방침아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히 제로베이스에서 냉정히 자체 수준을 평가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모색한다는 방침아래 2월에는 각 부서별 자체평가와 컨설팅을, 3월초에는 개별 컨설팅을 완료하는 등 평가지표에 대한 공유와 분석을 마무리하고 속도 붙이기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가평군은 5개 분야 이상에서 가 등급을 얻어 우수기관 이상을 달성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16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민성 부군수 주재로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1차 보고회에 이어 각 부서별로 지표별 보고와 질의 및 토론, 향후 추진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는 공무원은 물론 군정의 역량과 군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며 ″전 공직자가 하나가 돼 창조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자세로 군정의 품격을 높여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매월 종합평가 대응 보고회 개최, 추진상황 관리카드 실적확인 및 각종자료의 상급기관과 일치여부, 미진한 시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을 통해 평가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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