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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하초, 장애이해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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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의 혁신학교인 연하초등학교(교장 경원현)는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14일부터 5일간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마련했다.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권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한 주 동안 각 학급에서는 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1교시’를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한 소감문은 장애인먼저 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응모할 것이다.
이날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진 장애이해계기교육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자폐와 서번트 증후군 진단을 받은 드라마 주인공을 예로 들어 장애를 가진 이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함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됐다.
3학년의 한 학생은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을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그들의 인권을 존중해 주어야 함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어서 재밌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연하초는 “이번 장애이해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말의 참 뜻을 인식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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