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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어르신들위한 ‘사랑의 바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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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찬)와 진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세연)는 지난 17일 진접읍 장현리 농협 앞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된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뜻 있는 인사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진접읍 관내 부평기업인회, 궐터기업인협의회, 철마기업인회, 장현기업인협의회, 팔야기업인협의회, 연평기업인협의회에서 기증받은 농산품, 공산품, 먹거리 등 30여종의 다양한 물품을 장현 5일장을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더불어 국수·도토리묵·전 등 풍성한 먹거리 행사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세연 회장은 “해마다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이러한 행사를 계속할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경로잔치를 개최할수 있게 도와주신 관내 기업체와 뜻있는 독지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때마침 장날을 찾은 많은 주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채워지며, 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수익금은 5월 10일 토요일 진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될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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