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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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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 남양주시가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2014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중 주택 소유자 5가구에 대하여 ㈜효성, ㈜유승종합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명종합건설, 대우건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4월부터 5월말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효성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일간 화도읍 경춘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신 윤 모(83세)할머니댁을 방문하여 기존 오래된 씽크대를 교체하면서 노령인 점을 감안 씽크대 높이를 조정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있도록 교체하고 베란다도 도색을 통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수리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2014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소외계층 중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가정 등에 대한 주거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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