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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생명지킴이 ‘소소심’교육에 구슬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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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23일 조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직원 3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3요소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양평지역 안전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119신고 및 대피요령 ▲연기발생기를 이용한 피난 및 소화기 화재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소심 OX 퀴즈대회 등 어린이들이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운동장 한가운데 모닥불을 피워놓고 실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진압 훈련과 피난대피 훈련은 어린이들과 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어우러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도 함께 미소가 질만큼 마치 행복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유쾌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로 활기가 넘쳤다.
조현초등학교 김수진 지도교사는 “오늘 우리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과 아주 생동감 넘치는 훈련을 시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소소심은 선택이 아닌 사회와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의무라고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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