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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기 광주시장 후보 조억동 현시장 결정 |
| 경기도내 시장.군수 후보 총 13곳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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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당유역신문] 새누리당은 경기 광주시장 후보로 조억동 현시장을 확정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0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도당에서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군수 후보 9명을 결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경기도내에서 총 13개 지역의 시장.군수 후보가 확정됐다.
이날 10개지역에서 진행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50%와 합산해 ▲수원 김용서(73/전 시장) ▲성남 신영수(63/전 의원) ▲용인 정찬민(56/전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부천 이재진(47/18대 대선 정세분석위원회 부위원장) ▲화성 최형근(55/전 부시장) ▲평택 공재광(51/전 청와대 행정관) ▲파주 이재홍(57/전 행복도시건설처장) ▲광주 조억동(58/현 시장) ▲포천 서장원(56/현 시장) 등 9곳의 후보가 결정됐다.
고양시장 후보는 백성운(64) 예비후보가 개표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해 발표를 미루고 재투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에서는 여성 우선 공천지역인 과천시장 후보로 신계용(51/전 중앙당 여성국장), 이천시장 후보로 김경희(59/전 부시장)을 각각 결정했다.
단독 신청 지역인 안양시장 선거에는 이필운 전 시장, 양평군수 선거에는 김선교 현 군수가 각각 출마한다.
새누리당은 경기지역 31곳에서 이날까지 13개 지역 시장·군수 후보를 확정했다.
나머지 18개 지역 중에서 의정부·양주·동두천·의왕·오산·군포·하남·김포·여주·가평 등 10개 지역 후보는 다음달 6~8일 3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
또 남양주·시흥·광명·구리 등 4개 지역은 경선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김규선 현 군수가 단수로 신청한 연천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안산 등 2곳은 중앙당에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예비후보자의 이의제기가 발생한 고양은 후보결정이 미뤄졌고, 안성은 후보 선정이 보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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