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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초, ‘장애이해 주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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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 현리에 위치한 혁신학교 조종초등학교(교장 송종화)는 제 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넷째 주에 ‘장애이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이해 주간은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친구’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고,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이해 주간 행사는 장애이해 수업 및 장애 체험, 장애관련 도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이해 수업은 1학년부터 6학년 전학생들이 장애이해를 위한 영상 시청 및 장애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짐으로서 나와는 조금 다름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활에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를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체험과 도서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조종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교육 지원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행복하게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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