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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용사각지대에 맞춤형 취업지원 나서 |
| 설악.상.하면 등 6곳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사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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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 가평군은 고용효율을 높이고 더불어 각종 지원혜택에서 소외받았던 고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평, 설악, 청평 등 각 읍면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일자리해소에 나선다.
그동안 일자리 센터가 가평읍 소재 산림조합 2층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가 먼 설악면, 상면, 하면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라,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평, 설악, 청평, 상면, 하면, 북면 등 총 6곳에 취업상담사를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들 상담인력은 군 재정여건과 구직수요를 고려해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채용, 운영키로 했다.
취업상담사는 ▲취업 민원 대응 ▲매월 추진 실적 및 취업관련 문제점 보고 ▲일자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구직구인활동 공동참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소지한 지역 내 전문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거리가 멀거나 교통편이 불편해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용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맞춤형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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