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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미술관음악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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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가족사랑’ 전시회 부대행사로 미술관음악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오는 31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미술관음악회는 양평군립미술관의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Collaboration 작업으로 미술관에서 수준높은 음악회를 제공한다.
2013년에는 미술관음악회에서 바로크 음악을 선보였고 올해는 고전주의의 대표인 베토벤의 음악을 선보인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소나타와 현악4중주 등 향후 4번의 베토벤 음악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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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최연희. |
그 첫 번째 연주로 오는 31일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피아니스트 최연희의 연주로 공연한다. 공연곡은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전기, 중기, 후기의 각 작품을 한곡씩 뽑아 15번 전원, 23번 열정, 30번 등 3곡의 전 악장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최연희는 서울대 기악과(피아노 전공)을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예술대 등에서 수학했으며 2006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자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량있는 연주자이며 현재 그리스도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관람은 초등생이상부터 가능하고 입장료는 성인 5,000원/초중고 2,000원이다. 공연예약 및 문의는 ☎031-775-8515(3) www.ymuseum.org 하면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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