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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면 노인회, 내 고장 환경지킴이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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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 양평군 서종면 노인회는 지난 6일 서종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회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천했다.
서종면은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반복되는 행락객의 하천변 취사 및 쓰레기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근무조를 편성해 8월 한달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는데, 이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인회가 나선 것이다.
박선배 노인회 분회장은 “선대에 물려받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대규 서종면장은 “깨끗한 서종, 살기 좋은 서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면민들의 화합이 최우선인데, 노인회에서 앞장 서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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