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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유방암 건강강좌 열어 |
| 유방암 교육 강좌 및 자가검진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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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동에서 (사)대한암협회, (사)한국유방건강재단 공동 주최로 여성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최근 한국사회도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모유 수유가 감소하는 등 요인이 증가해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여성암 유병률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심지어 20~30대의 젊은 층 유방암 발병 비율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5%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어, 유방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여주시 보건소는 24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 주최로 자가검진 캠페인 및 상담을 진행하고, 대한암협회의 후원으로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종양내과 전문의 이종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88명의 여주관내 여성들이 참여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암 예방 홍보물로 핸드크림을 제공하고 국가암검진 수검 향상을 위한 안내물을 전달했다.
앞서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중년남성을 위한 전립선 암 강좌를 개최하고 무료 전립선암 표지자 검사 등을 시행한 바 있으며,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꾸준한 교육과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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