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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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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여주시건강생활실천위원회 위원장 이영하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할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해 매 4년마다 중기 계획을 수립,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개별 보건사업계획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건의료 전달체계 개선, 보건의료 자원의 조달 및 관리, 보건의료기관의 활동 계획 등을 반영해 작성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제6기 여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후 심의 위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분야 및 주민대표로 이루어진 심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 현황분석 결과에 따른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여주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발굴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열띤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제6기 여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특징은 여주시를 도심권, 신흥권, 농촌권 3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참여 통로를 마련하고, 공공민간학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된 기획팀과 실무팀을 구성 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심의회에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제5기 계획의 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개선했다.
한편, 이와 같이 수립되는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차후 시의회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뒤 10월 중순께 경기도로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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