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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 추진 |
| 도로분야 제설대책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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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2014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2014.11.15.~2015.3.15) 도로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에는 여주경찰서와 여주소방서, 관내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읍.면.동사무소 제설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분야 제설대책 수립에 따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경 건설과장은 “제설장비 사전 점검·정비, 전진기지 호이스트 이상 유.무 확인,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 확립과 강설 시 책임구역별 제설작업 신속 이행 및 제설지원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제 구축 등 도로분야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마을 내 현황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마을별로 제설제(염화칼슘) 2톤씩 총 586톤을 배부할 계획이며, 기온 급강하 시 시가지 도로 결빙으로 인한 노약자의 구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읍․면․동 결빙예상 지점(보도 등)에 제설함 46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요 교차로 및 급경사.급커브.교량 구간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주거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가지역 앞 및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전개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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