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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대와 치아건강 지키기에 앞장서 |
| 2,830여명 ‘바른잇솔질체험 및 불소도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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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대학과 손잡고 주민 치아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교수 김설악, 최은영, 김문희)와 협력, 지난달 30일 세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20일에는 여주초등학교와 여흥초등학교 학생 등 초등학교 3개교 2천830명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은 보건소와 여주대학교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면세균막관리능력 측정, 바른잇솔질체험, 미디어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에 불소를 직접 도포해 산과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이번 치아건강 관리에는 치아우식증(충치)진행을 예방하고, 올바른 잇솔질 체험으로 충치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거두었다.
한편, 구강보건사업은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구강보건사업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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